반응형
'자기'를 드러내면,
그러니까 내 감정, 내 말, 내 생각을 드러내면
바로 싹이 잘리거나
내내 그림자 취급만 당하고 사는 삶은
배터리가 3퍼센트쯤 남은
방전 직전의 휴대전화와 비슷하다.
심리적 CPR은 '나'처럼 보니지만
'나'가 아닌 많은 것들을 젖히고
'나'라는 존재 바로 그 위를 강하게 자극하는 것이다.
'나'라는 존재의 핵심이 위치한 곳은
내 감정, 내 느낌이므로
'나'의 안녕에 대한 판단은 거기에 준해서 할 때 정확하다.
심리적 CPR이 필요한 상황인지 아닌지도
감정에 따라야 마땅하다.
- 정혜신의 적정 심리학 [당신이 옳다] 중 -

반응형
'책 한줄 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성공에 관한 명언 (0) | 2023.07.27 |
---|---|
성공에 대한 명언 (0) | 2023.07.26 |
김구-백범일지 '나의 소원' (0) | 2023.06.20 |